[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친박 핵심의원의 아들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에 연루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서모(39) 씨 등 3명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다른 일행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서 씨는 어제인 6월 30일 저녁 9시 30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 로비에서 일행에게 수차례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