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 내숭 없는 반전 매력에 스튜디오 ‘발칵’

기사승인 2017-07-09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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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성훈, 내숭 없는 반전 매력에 스튜디오 ‘발칵’[쿠키뉴스=문대찬 기자] 배우 성훈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숨은 매력을 뽐냈다.

성훈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드라마와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화제를 몰았다. 내숭 없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줘 호평 받았다. 

이날 성훈은 기상과 함께 시리얼을 먹기 시작했다. 한 그릇을 단숨에 비운 그는 시리얼 봉지에 우유를 들이붓고 봉지 째로 시리얼을 먹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식사 후에는 “똥 마렵다”며 생리 현상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화장실에 가서는 게임을 하면서 혼잣말을 거듭 내뱉어 관심을 끌었다.

또 팬미팅을 위해 부산으로 떠날 때도 목욕바구니 하나만 덜렁 들고 가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팬들과 마주해서는 젠틀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반전을 보였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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