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최근 동산의료원 별관1회의실에서 의료정보기업 1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산의료원과 의료정보기업들이 4차 산업 미래형 의료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산의료원과 손을 잡은 기업들은 의료정보 및 의료기기를 제조․개발하는 기업들로, (주)데이타뱅크시스템즈(대표 홍병진), (주)동우메디칼(대표 최경덕), (주)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 (주)메디아나(대표 김응석), (주)뷰노(대표 이예하), (주)비트컴퓨터(대표 전진옥), (주)세아인포텍(대표 배성은), (주)셀바스AI(대표 김경남), (주)아이라이즈(대표 성승주), (주)우리소프트(대표 김병일), (주)코리아메디(대표 이성주), (주)이튜(대표 김광수), (주)젬스솔루션(대표 이용덕), (재)119안전재단(이사장 임태희) 등 14개 기관이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4차 산업 혁명은 자연히 의료서비스의 혁명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동산의료원과 의료정보기업들이 환자에게 획기적인 4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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