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희 콘텐츠에디터]
가수 원이 YG엔터테인먼트 솔로 남자가수로 출격합니다.

가수 세븐 이후 14년 만에 나오는 남자 솔로 가수인데요.

원은 오늘(1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 CGV 엠큐브(MCUBE)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며
“‘14년 만에 솔로’ 이러니까 정말 부담감이 많이 있었는데,
즐기면서 하려고 마인드 컨트롤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솔로 데뷔 싱글앨범 ‘ONE DAY'를 발표한 원은
‘그냥 그래’, ‘해야 해’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웠는데요.

따뜻하고 밝은 CP 사운드 속 쓸쓸한 감성이 돋보이는 ‘그냥 그래’와 달리,
‘해야 해’는 세련된 비트가 돋보이는 힙합으로
청량한 피아노 톤과 무게감 넘치는 808킥이 다이내믹합니다.



po****
실력으로 오랫동안 살아남았으면 좋겠다. 원 흥해라.

ru****
티저에서 나오는 거 들어봤는데 노래 좋을 거 같음. 얼굴도 되니까ㅋ 방송 많이 나오면 오래갈 듯

wi****
부담 없이 했으면 좋겠지만 그게 맘대로 안 되긴 하지.

wo****
예전에 원펀치 돌려놔 노래 좋았는데 얘가 원이었구나 펀치가 사무엘이고

tr****
둘 다 응원해 원아 사무엘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


원펀치로 함께 활동했던 원과 펀치(사무엘)는
지난 2015년 첫 데뷔 싱글앨범 ‘The Anthem'을 발매하며 데뷔했지만,
결국 YG엔터테인먼트의 원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사무엘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는데요.

원은 미디어데이 행사 중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사무엘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앨범을 준비하는 시기라서 「프로듀스101」을 다 챙겨보지는 못했는데,
사무엘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응원했다“면서
“개인적으로 연락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