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 신임 대표에 황은선 경영지원실장

넥스트플로어, 신임 대표에 황은선 경영지원실장

기사승인 2017-07-21 11:17:53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넥스트플로어가 21일 이사회를 통해 황은선 경영지원실장을 신임 대표로, 김민규 전 대표를 개발이사로 선임했다.
 
황 신임 대표는 회사 창립 맴버로 2012년부터 인사, 재무, 회계 등 경영 전반을 총괄했다.
 
김 전 대표는 개발이사로 게임 개발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앞서 선임된 바 있는 라인게임즈 대표직과 겸임할 예정이다. 앞서 넥스트플로어 지분 51%를 확보한 라인은 국내 자회사 라인게임즈를 설립하고 김 전 대표를 대표직에 선임했다.
 
넥스트플로어는 이번 인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자체 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황은선 대표는 “넥스트플로어의 대표로 선임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다 내실을 갖춘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게임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대표가 대표직을 겸임하는 라인게임즈는 라인의 100% 자회사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전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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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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