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수성문화재단 범어도서관은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선정돼 1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내에 치매관련 도서 및 자료를 비치해 치매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올바른 치매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선도도서관 지정에 따라 범어도서관은 3층 종합자료실 내에 치매정보도서코너를 확보하고 치매극복 관련도서 163권과 최신 국가치매관리사업 홍보물 및 간행물 17종을 비치했다.
신종원 범어도서관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치매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예방을 위해 도서관에서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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