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22주년을 맞은 GTV는 2013년 NOLLTV(여행) 인수를 시작으로, GMTV(음악), UHD DreamTV(리얼4K), CookTV(요리), 생활체육TV(스포츠)의 6개 방송채널을 운영하며, 드라마·예능·교양 프로그램에서의 외적 성장과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콘텐츠 미디어 그룹인 ‘베리미디어’로 사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비상을 시작한 것.
베리미디어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6개 채널을 앞세워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베리미디어는 MCN 전용채널인 ‘베리TV’를 개설, 디지털 플랫폼 시대에 맞는 별도의 콘텐츠 라인업을 구상 중이다.
하용운 베리미디어 대표는 “조금씩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콘텐츠 미디어 그룹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시청률보다 시청자 니즈를 반영하는 콘텐츠 중심의 제작 라인업을 형성하기 위해 PD들이 크리에이티브한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리미디어는 새로운 출발을 맞아 2017 특집기획 「캠핑카로 떠나는 법률드라이브」와 터키 드라마 「황금비율 ‘파이’」를 방송한다.
「캠핑카로 떠나는 법률드라이브」는 11월 4일 저녁 6시 40분, 「황금비율 ‘파이’」는 11월 27일 8시 10분 GTV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베리미디어 전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