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퓨처로봇’과 교육용 AI플랫폼 개발… MOU 체결
대교가 로봇 핵심 기술을 보유한 AI감성로봇 전문기업 퓨처로봇과 교육용 AI플랫폼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교 김미희 소빅스사업본부장과 퓨처로봇 송세경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대교타워에서 진행됐다.
대교의 어린이 교육 출판브랜드 소빅스는 퓨처로봇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육 컨텐츠 및 노하우를 로봇에 적용해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로봇과 교감하는 새로운 학습 경험 제공 △부모 대신 책 읽어주는 감성 로봇 개발 △독서 지도 위한 교육 플랫폼 연구 및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재능문화, 제17회 재능동화구연 본선대회 개최
재단법인 재능문화가 주최하는 ‘제17회 재능동화구연 본선대회’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 5층 극장에서 열린다. 재능동화구연대회는 동화구연을 통해 우리말과 글을 바로 쓰고 창의력 계발과 정서 함양을 이끌기 위해 지난 2001년 시작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재능TV, 재능동화구연협회가 후원한다.
예선대회에서는 일반동화부문과 재능동화부문의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에서 총 75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됐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금상 수상자에게 한국아동문학인협회장상을 수여하며, 성인부 동상 이상 입상자 전원에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명의의 ‘동화구연가증서’를 수여한다.
NE능률 주니어랩, 하반기 사업설명회 개최
NE능률의 영어전문학원 브랜드 NE능률 주니어랩이 1일부터 한 달간 하반기 전국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NE능률 주니어랩은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초등·중등 학생 대상의 영어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학원, 교습소, 공부방, 홈스쿨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이 가능하다.
사업설명회는 11월 한달 동안 서울, 부천, 용인, 고양, 수원, 춘천, 대전, 전주, 부산, 대구, 광주 등 32개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영어교육 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학원장을 대상으로 공교육 정책에 기반한 주니어랩 프로그램의 특·장점 및 교육 창업 전략을 소개하며 1대1 가맹 상담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NE능률 주니어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