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단신] 순천향대부천병원, 척추센터 운영 外

[병원 단신] 순천향대부천병원, 척추센터 운영 外

기사승인 2017-11-06 16:34:41
◎순천향대 부천병원 척추센터 신설…정형외과·재활의학과·류마티스내과 외래 리모델링 완료=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원장 이문성)은 6일 척추센터를 신설하고 정형외과·재활의학과·류마티스내과 외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척추센터는 김응하 센터장을 중심으로 정형외과(김응하·이용성 교수)와 신경외과(임수빈·정제훈·이성종 교수)가 협진을 시행해 척추질환 환자를 진료한다. 척추센터는 자연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도록 설계된 2개의 진료실과 1개의 처치실을 갖췄으며, 반자동문을 설치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병원 측에 따르면 척추센터는 퇴행성 척추질환과 변형, 요추협착증, 목 허리 디스크, 척추의 변형, 경추협착증, 후종인대골화증, 척수종양, 전이성 척추종양, 척추골절,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등, 척추질환 진료를 담당한다.

김응하 센터장은 “전신상태가 문제가 되는 환자는 철저한 사전 검진으로 합병증을 낮춰 안전한 수술을 지향하고, 최소 침습적 수술과 시술을 환자의 증세에 최적화해 적용한다. 다학제 의료진이 하나가 되어 진료와 연구에 매진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 서부권 최고의 척추센터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척추센터 외에도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류마티스내과 외래가 같은 공간에서 리모델링을 마치고, 관련 질환이 동반된 환자들을 원스톱(One-Stop)으로 진료한다. 

이문성 원장은 “현재 본관 외래 리모델링이 대부분 완료됐다. 내년까지 이어지는 별관 외래 및 병동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면 환자들을 위해 완전히 새롭게 변신한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힘찬병원, 개원 15주년 기념 ‘온라인 이벤트’ 실시=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무릎 건강 정보를 비교적 재미있고 쉽게 알아보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무릎에서 나는 특정 소리로 질환을 맞추는 퀴즈를 풀면 응모할 수 있다. 참여는 힘찬병원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퀴즈를 풀면 된다.

이벤트는 11월 6일(월)부터 25일(토)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무릎에서 나는 소리와 무릎 질환을 매칭하는 정답자들에게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으로 증정된다.

◎건강관리협 서울서부지부 배드민턴 대회 열어=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지난 5일 강서구 마곡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태 국회의원 및 노현송 강서구청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국민 생활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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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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