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농협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절 척추 전문병원인 부산힘찬병원(병원장 이춘기) 의료진의 X-ray 촬영, 물리치료 등 개인별 맞춤치료가 이뤄졌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경남농협 이구환 본부장은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농업인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이 보장돼야 한다”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복지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행복지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농협은 올해 산청, 하동을 비롯한 10개 지역에서 의료지원 2100명, 장수사진 1500명, 문화예술공연 1800명 등 모두 5400여명에게 행복을 전달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