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방 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3월 6일 '첫삽'

양산시 양방 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3월 6일 '첫삽'

기사승인 2018-02-19 12:50:39

경남 양산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양산시 항노화 산업 집적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양방 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 구축사업' 기공식을 오는 3월 6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19년 7월 준공 예정인 양방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은 양산시 용당동 산66번지 일원 대지 1만5000㎡, 연면적 3431.93㎡으로 사업비  90억원을 들여 교육, 재활, 식당 및 후생시설이 포함된 교육 및 지원동 1동, 숙박동 3동(60실)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체험관이 완공되면 인접해 있는 대운산 자연휴양림, 생태숲 등과 연계해 숲, 물, 운동, 명상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검진, 치료 후 회복프로그램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 치유, 회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열 양방항노화산업국장은 "체험관 착공으로 양산시에서 추진중인 산업 및 의료분야 사업추진 뿐만 아니라 항노화 제품의 홍보, 판매 등 서비스산업으로 확대함으로 명실상부한 항노화 산업도시 도약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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