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사총연맹-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의사 권익보호에 협력 맞손

전국의사총연맹-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의사 권익보호에 협력 맞손

기사승인 2018-03-12 08:00:00

전국의사총연맹(이하 전의총)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이하 소청과의사회)가 문재인케어 저지 등 현안 해결에 협력하기위해 맞손을 잡았다  

소청과의사회 임현택 회장과 전의총 최대집 대표는 지난 9일 의사회 민원 현안 해결에 있어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소청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최근 전의총 최대집 대표가 의협 회장 후보로서 선거 운동에만 전념하지 못하고 의사 회원들에게 닥친 시급한 현안들에 대해서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그동안 소청과의사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왔던 문제들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소청과의사회도 협력을 통해 전체 의사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전의총 최대집 대표와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두 단체는 지역 중소병원 봉직의 불공정 근로계약 민원 해결 손해배상금 대불제도 헌법소원 제기 지표연동자율개선제와 심사연계-무차별 삭감 예고 통지문 문제 해결 기타 의사 권익 보호와 관련된 제반 문제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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