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인하대, 글로벌 물류·FTA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

인천세관·인하대, 글로벌 물류·FTA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

기사승인 2018-03-12 14:43:00

인천본부세관과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이 공동으로 물류·FTA 분야 취업 맞춤형 교육과정인 글로벌 물류·FTA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천세관과 인하대는 취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2016년부터 작년까지 34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99명의 수료생을 취업시켰다.

이번 교육은 수출입·물류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서류접수, 현장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했다. 기간은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4개월이며 모두 640시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수출입통관·국제물류·FTA 등 이론교육과 취업 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산실습과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등 자격증 취득 교육도 병행된다.

취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인천공항·항만 물류창고 현장체험과 취업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조훈구 인천세관장은 “내실있는 교육운영으로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청년 구직자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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