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정비 단일과정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B737 기종 교육 실시

항공정비 단일과정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B737 기종 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8-03-12 14:36:32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교육기관 KSTC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이하 한국과기전)에서 재학생 대상으로 B737 기종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국내 항공사는 새로운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연료 효율이 높고 유지보수 및 운영비가 적게 들어가는 B737 항공기 기종을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 진에어 등 국내 항공사에서 많이 보유하고 있다.

한국과기전 관계자는 “한국과기전에서 실시하는 B737 기종 교육은 최신식 B737 시뮬레이터를 비롯한 엔진, 랜딩기어, 도어를 통해 예비 항공정비사로 갖춰야하는 B737 기종 라이센스를 단기간에 취득하는 것과 더불어 B737 기종 교육을 이수할 경우 취업 시 가산점과 다양한 우대조건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과기전은 항공정비 단일과정을 개설 운영하여 항공정비사의 꿈을 가진 누구나 항공기계정비, 항공시스템정비, 항공정비부사관, 항공정비면허, 항공정비드론운용 등 세분화된 과정으로 지원할 수 있다.

내신과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학업능력평가(20%), 인적성면접(70%), 신체검사(10%)를 통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비롯한 2018학년도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는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홈페이지와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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