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에 출연 중인 소녀시대 윤아가 이효리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서는 봄 영업 첫날을 맞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출근을 한 윤아는 이효리, 이상순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 윤아가 선물한 물건은 키높이 깔창이었다. 평소 높은 선반에 있는 물건을 꺼내는 데 버거워하던 이효리에 맞춤 선물이었다. 

이효리는 3cm 키높이 깔창을 신은 후 양말로 덮었다. 이효리는 평소 손닿지 않던 선반 위 밀가루를 쉽게 빼면서 웃었다. 이에 이상순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나 뭐 달라진거 없냐”며 “이거 하나로 느낌이 달라진 것 같다”고 깔창에 대해 만족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