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전에 등판한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25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원정 4연전 선발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28일 오전 11시15분 AT&T파크에서 열리는 시리즈 첫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워싱턴전 이후 6일만의 등판이다.
류현진의 뒤를 따라 알렉스 우드와 마에다 켄타가 차례로 등판한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통산 12경기에서 4승6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AT&T파크에선 7겨기 4승3패 평균자책점 3.40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4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99로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