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단신] 롯데네슬레·빙그레·풀무원 外

기사승인 2018-05-04 14: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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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 알렉스 카츠 전시회 제휴=롯데네슬레코리아가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알렉스 카츠의 ‘Alex Katz, Models&Dancers:아름다운 그대에게’ 전시회와 제휴한다. 번 전시회는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알렉스 카츠의 대형 전시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초상화, 풍경화, 설치작품부터 전시의 연계 프로그램인 ‘LMoA 아트스튜디오’에서 소비자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네스카페 콜드브루와 킷캣 그린티 제품을 증정한다.

빙그레, 과채주스 ‘따옴 슈퍼블렌드’ 출시=빙그레가 과채주스 ‘따옴 슈퍼블렌드’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인 ‘따옴 슈퍼블렌드’는 채소류도 함께 첨가함으로써 기존의 과일류로만 만들었던 따옴 주스 브랜드를 확장했다. 따옴 슈퍼블렌드는 ‘러브 옐로우’와 ‘원더 레드’ 2종으로 출시하며 각각 과일 5종과 채소 10종을 넣어 총 15종류의 과일과 채소가 들어가 있다. 따옴 슈퍼블렌드는 기존 따옴 주스의 ‘자연에서 갓 따옴’이란 컨셉을 살리고 과일과 채소의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설탕이나 보존료, 향 등을 넣지 않았다. 따옴 슈퍼블렌드 한 컵에는 식이섬유가 1200㎎ 들어있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되는 반면 칼로리는 85㎉에 불과하다.

풀무원, ‘생면식감 가쓰오 메밀냉소바’ 리뉴얼 출시=풀무원이 생면식감 가쓰오 메밀냉소바를 리뉴얼 출시한다. 풀무원은 지난해 ‘다양한 생면 식감 구현이 가능하며 공극이 많아 스프 배임성이 우수한 건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받은 바 있다. 해당 기술은 소바, 쫄면, 라멘, 칼국수 등 각 면요리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면의 식감을 구현할 수 있고 면발의 국물 배임 정도 역시 메뉴 특징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메밀냉소바는 면발이 쫄깃한 것뿐만 아니라 면에 국물도 더 잘 배어 ‘가쓰오부시’의 감칠맛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액상스프는 가쓰오부시를 6시간 동안 우려내 만들어 일본 정통 소바의 깊고 진한 육수를 맛볼 수 있다. 또 고추냉이 분말과 김 가루로 구성한 건더기스프는 고추냉이 특유의 알싸한 향과 김의 감칠맛을 더한다.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연세 브랜드관’ 오픈=연세대학고 연세생활건강이 연세대 교수진들이 참여한 ‘연세대 브랜드관’을 열었다. 이번 브랜드관은 연세생활건강이 운영하는 자사 온라인 공식 쇼핑몰 연세샵에 마련된 ‘샵인샵(Shop-in-Shop)’ 형태의 채널이다. 대표 판매 품목으로는 두피 전용 케어 제품인 ‘모제노바 스칼프 헤어 에센스·오일’, ‘닥터초이스 좋은치약’, 구강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연세대학교 구강 캔디’ 등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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