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대 10년 만에 신규 아파트 분양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대 10년 만에 신규 아파트 분양

기사승인 2018-05-14 10:29:43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대에 10년 만에 신규 분양 아파트가 선보인다. 

특히 대구 달서구는 현재 미분양이 없고,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이 85% 이상에 달해 새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분양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포스코건설은 성당보성아파트(본리동 300-5 일대)를 재건축하게 될 ‘달서 센트럴 더샵’의 모델하우스를 18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서 센트럴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20층 10개동 총 78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192세대, 72㎡ 186세대 등 378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본리동 일대는 달서구의 아파트 밀집지역 답게 교통은 물론, 생활편의시설, 교육, 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전통시장 등 쇼핑시설과 달서구청, 경찰서, 소방서, 종합병원,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관공서와 주민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교통여건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 2호선 감삼역이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 10여개의 시내·외 버스노선이 있다. 남대구IC,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순환대로 등 주요 도로가 근처에 있다.

교육 여건도 눈여겨 볼만 하다. 덕인초, 성당중, 새본리중, 대구외고, 대건고, 효성여고 등을 비롯해 학원가, 본리도서관 등의 교육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앞산을 비롯해 두류공원, 학산공원, 본리어린이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 이용도 용이하다.
  
특히 성서산업단지, 서대구산업단지 등 접근이 10분대로 편리하고, 인근 1~5차 성서산업단지에만 3000여 기업에 5만 8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과 입지 등의 장점 외에도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더샵’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원도심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품질만족지수 주거만족도 9년 연속 1위, 2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브랜드 1위를 기록한 포스코건설의 달서 센트럴 더샵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감삼동 103-2(지하철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 앞)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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