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농업기술센터,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운영

대구 농업기술센터,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운영

기사승인 2018-05-14 11:24:04


대구시 농업기술센터가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운영한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관련된 지식과 신기술을 지역에 보급하고 농업관련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농업관련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이다.

교육은 총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인류의 생존에 필수 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토대로 농업분야의 밝은 비전을 설명한다.

농업 관련 기관과 직업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주목받을 미래 농업 직업도 소개한다.

현재까지 새론중학교, 협성중학교, 영신중학교, 영신고등학교 재학생 118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4회 진행했다.

올해 안으로 300여 명을 더 뽑아 진로체험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진로체험지원 전산망인 ‘꿈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이솜결 소장은 “이번 진로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분야와 적성을 발굴하여 자기 주도적인 진로탐색 및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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