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기업은 베트남에 지상파·케이블 채널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VTV6에 8월 방영 예정인 뷰티 전문 프로그램
중진공은 총 광고비용(1천만원, 부가세별도)의 50%를 지원하고, 촬영현장 대응 등 PPL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와 더불어 출연진의 SNS를 통한 간접광고 영상 홍보와 베트남 호치민 내 오프라인 시연 행사를 통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까지 지원 할 계획이다.
중진공 윤인규 수출마케팅사업처장은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 시장에 홍보 루트를 찾기 힘들었던 중소벤처기업이 지원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