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어휘를 랩으로 즐겁게 노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워드파이는 새로운 학습 콘텐츠로 기존에 단어 암기 학습에서 느꼈던 부담감과 압박감에서 벗어나 효율적으로 단어 학습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워드파이 관계자는 “3분에 100단어를 귀에 쏙쏙 들어오는 랩으로 학습할 수 있는 워드파이는 아이들이 뛰어 놀면서 율동과 게임과 함께 겉 들여 영어단어를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며 “워드파이는 전국 30여 곳 어린이 영어학원에서 학습되고 있으며, 전국 20여 곳 어린이집에서도 학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워드파이는 영어 학원과 어린이집 또는 홈스쿨링에서 활용되는 몇 가지 게임들과 연계된 학습방법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선 게임의 기본인 ‘끝말잇기 게임’이 있다. 개인전과 팀전으로 진행하며 한 명씩 순서를 정해 주어지는 문제를 맞혀 끝까지 살아있거나 많이 맞춘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워드파이 관계자는 “게임 방법은 학생이 제시한 단어의 맨 마지막 알파벳으로 끝말잇기를 하면 된다. 예시로 한 학생이 School을 제시하면, 그다음 학생이 lion과 같은 L로 시작하는 단어를 제시하면 된다”며 “아이들의 승부욕을 유발하기 위해서 워드파이 100단어 안에서 나오는 단어들로 끝말잇기를 완성하는 규칙을 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고 말했다.
또한 “두 번째로 눈치게임을 활용할 수 있다. 눈치게임은 학생들이 서로 눈치를 보며 영어단어를 순서대로 먼저 말하며, 순위를 정하는 게임이다”며 “워드파이 VOD를 먼저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학생들은 노래 순서대로 나오는 단어를 순서대로 외치면 된다. 동시에 일어나거나 노래 순서가 틀린 팀이나 학생에게 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이다”고 전했다.
아이들은 워드파이를 통해 재미있게 영어 단어에 접근할 수 있으며, 보다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워드파이 테블릿은 5개 국어 버전으로 출시되어 온라인 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워드파이 LMS 버전은 영어로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워드파이 콘텐츠에 학습관리시스템이 탑재되어 편리하게 학습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