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게임 순위-PC방] ‘배틀그라운드’ 점유율 34.12%…‘던파’ 8위로↓

기사승인 2018-05-29 17:38:24
- + 인쇄

[일간 게임 순위-PC방] ‘배틀그라운드’ 점유율 34.12%…‘던파’ 8위로↓

29일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순위에 따르면 전날(28일) PC방 게임 사용시간 1위인 ‘배틀그라운드(펍지·카카오)’의 점유율은 전날 34.12%로 다소 반등했고 ‘던전앤파이터(넥슨)’의 순위가 8위로 2단계 떨어졌다.

28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은 전날 32.98%에서 다시 회복했지만 38~40%대였던 이달 초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 회복과 함께 2·3위 ‘리그 오브 레전드(라이엇)’과 ‘오버워치(블리자드)’는 각각 점유율 28.58%, 9.12%에서 26.62%, 7.74%로 하락했다. 4위 ‘피파온라인4(넥슨)’의 점유율도 4.44%로 소폭 줄었으며 5위 ‘서든어택(넥슨)’은 3.09%로 늘었다.

던전앤파이터는 8위까지 하락하며 ‘스타크래프트(블리자드)’, ‘메이플스토리(넥슨)’가 6·7위가 됐다. 9위는 ‘리니지(NC)’가 기록 중이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블리자드)’가 ‘블레이드 & 소울(NC)’를 제치고 10위로 올라섰다.

10위권 밖에서는 ‘천애명월도(넥슨)’와 ‘한게임 로우바둑이(NHN)’가 13·17위로 각 3순위씩 상승했다.

한편, 미디어웹은 전국 약 1만개 PC방 모집단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대한민국 게임백서’ 지역별 비율에 따라 약 4000개 표본 PC방을 선정해 게임트릭스 순위를 집계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