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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도 올해 첫 일본뇌염 모기 발견

대구보건환경연구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최태욱 기자입력 : 2018.06.13 10:37:07 | 수정 : 2018.06.13 10:37:11

대구 동구의 한 외양간에 설치한 유문등의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에서도 올해 처음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일 동구의 한 외양간의 모기 유인등에서 채집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6년(6월 9일), 2017년(6월 19일) 첫 확인된 것과 비슷한 시기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4월 1일 부산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첫 발견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매개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는 등의 경우에 발령되는 일본뇌염 경보는 아직 발령되지 않았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9% 이상은 아무런 증상이 없어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9명이 일본뇌염에 걸려 2명(잠정 통계) 사망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김경태 보건연구부장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령하는 일본뇌염 주의보 시기가 조금씩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며 “모기는 종에 따라 일본뇌염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뎅기열 등의 각종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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