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내달 31일까지 리버풀 싸커스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대구은행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직원 상담용 챗봇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협중앙회는 제2차 전문가 초청 강연회을 열었다.
SC제일은행, 리버풀 싸커스쿨 참가자 모집
SC제일은행은 내달 31일까지 리버풀 싸커스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SC제일은행 고객 자녀 중 초등학교 1~6학년(2006~2011년생)이다. 모집인원은 180명이다.
SC제일은행 펀드나 자산관리상품(MMF, 보험 제외)에 1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면 본인 또는 친척 자녀를 응모시킬 수 있다. 교육 참가를 위한 자산관리상품 가입과 신청은 영업점에서만 할 수 있다.
행사는 싸커스쿨과 싸커영어스쿨로 나뉜다. 싸커스쿨은 리버풀FC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코치진을 초청해 기본교육, 테크닉, 팀 전술, 드리블 등을 배운다. 교육시간은 60분이다. 싸커영어스쿨에서는 리버풀FC 역사를 시작으로 축구 문화와 용어, 규칙 등을 배운다. 교육시간은 60분이다.
참가자에게는 유니폼 세트와 리버풀FC 기념품, 영어 동화책, 에코백 등이 증정된다. 리버풀FC 홈경기 마스코트 키즈 선발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영업점 또는 고객컨택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은행, 인공지능 기술 탑재한 직원 상담용 챗봇 개발
대구은행은 인공지능(AI)기술 탑재 ‘iM챗봇’ 서비스를 실시한다. iM챗봇은 대구은행 모바일뱅크 브랜드 아이엠(iM)을 브랜드화 시킨 서비스다.
영업점 직원이 IT업무 관련 본부직원에게 유선상으로 문의하는 것을 챗봇이 자동 응답하는 시스템이다. iM챗봇 서비스는 상담원 보조 역할 개념으로 반복적인 전화 응대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신협중앙회,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신협중앙회는 25일 제2차 전문가 초청 강연회을 열었다.
이날 이경전 경희대 교수는 인공지능(AI) 실체와 기업 접근방향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 물적, 인적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며 “직원들이 AI를 엑셀과 같이 실제로 다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재형 서강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안에서 금융환경 변화와 초연결 사회 특징 전반을 설명했다. 한 교수는 신협 조합과 중앙회 협업과 조합원과의 소통 기능 강화 방안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착안해 이를 중심으로 신협 미래 디지털 마케팅 방안을 제시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