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2일 (토)
[경남대학교] 하와이퍼시픽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 체결

[경남대학교] 하와이퍼시픽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8-11-02 00:32:13 업데이트 2018-11-02 00:39:32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최근 미국 하와이퍼시픽대학교(총장 존 고탠더)와 해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경험과 시야를 넓히기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하와이퍼시픽대학교는 지난 1965년 설립돼 하와이 호놀룰루를 비롯해 하와이로아, 오셔닉 인스티튜트 등의 다양한 캠퍼스를 갖고 있으며, 학부와 대학원 석ㆍ박사과정 등 모두 500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하와이퍼시픽대학교의 메인캠퍼스가 있는 호놀룰루는 ‘세계의 낙원도시’라고 불리는 유명한 관광도시로 많은 금융기관과 고층 건물, 관광지가 밀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위치상 동서양의 문화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 학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현재 경영학, 간호학, 영문학, 호텔경영학, 전기공학, 해양학 등 40여 개가 넘는 학부과정과 대학원 석ㆍ박사과정을 두고 있으며 특히 간호학, 호텔경영학, 해양학 등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학과로 알려져 있다.

경남대는 지난 7월 간호학과 학생들이 하와이퍼시픽대학교에서 연수를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내년에는 관광학부 학생들도 현지에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간호와 건강과학 분야’, ‘호텔 및 관광경영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과 실용적인 지식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간호 및 관광경영 관련 전문 영어 구사 능력 증진과 경험기반 학습을 촉진시키고, 기타 교육적인 가치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하와이퍼시픽대학교 존 고탠더 총장은 “개교 7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대학인 경남대와 학술교류 협약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양 대학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혁신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글로벌 사회가 원하는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하와이퍼시픽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간호 및 관광분야를 비롯한 양교의 지속적인 교류로 학생들이 어학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대,‘2018 자기소개서 경진대회 시상식’개최

경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여성구)는 지난 31일 창조관 취창업강의실에서 자기소개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기소개서 경진대회는 청년고용이 어렵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자유양식 및 맞춤형 양식에 의거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평가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소윤(간호학과·4)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자기소개서 경진대회 같이 직접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구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내년부터는 재학생 뿐 아니라 지역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경진대회를 개최해 지역청년들의 취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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