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단신]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항공단신]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기사승인 2018-11-02 15:00:47

에어서울, 보라카이 재개장 기념 이벤트 = 에어서울이 필리핀 보라카이 재개장을 기념해 12월 말까지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인천~보라카이 노선을 오는 26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며, 국적 항공사 중에서 단독 운항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3일까지 진행하며, 탑승 기간은 재 운항을 시작하는 오는 26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평일 휴가 사용이 쉽지 않은 직장인들을 위해 목요일 저녁 퇴근 후 출발해 일요일 오전 한국에 도착하는 목~일 여정도 특가 좌석이 열릴 예정이다. 유류세와 공항세 등을 포함한 편도총액이 10만7300원부터이며, 수하물 15kg 1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매달 '객실안전지킴이' 선정…”기내 안전의식 강화” = 티웨이항공이 '객실안전지킴이'를 통해 기내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매달 객실 안전보안 업무 우수 승무원을 선정, 상장과 소정의 포상을 지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는 객실승무 1팀의 김지혜 승무원이 차지했다. 매달 객실승무원의 안전활동을 집계하고, 다양한 후보 사례에 대해 내부 위원회를 개최해 심사과정을 거친 뒤 익월 초 대상자를 확정한다.


에어부산 "모바일 예약자 20% 돌파" = 에어부산은 올 상반기 모바일을 통한 예약 비중이 전체 여객 매출액의 20%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여객 매출액을 기준으로 2016년 15.2%였던 모바일 판매 비율은 올 상반기 20.2%까지 상승했다. PC를 통한 홈페이지 비율은 2016년 33.3%에서 올 상반기 31.5%로 하락했다. 전체 온라인(모바일+홈페이지) 판매 비율은 2016년 48.6%에서 2018년 상반기 51.6%로 증가해 온라인을 통한 항공권 구매가 매년 상승하고 있다고 에어부산 측은 밝혔다. 에어부산은 모바일을 통한 항공권 예약과 각종 정보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5일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한다. ’나의 여행 매니저‘라는 컨셉으로 여행 준비부터 귀국까지 모든 서비스가 일원화되어 제공된다. ▲프라이스 워치(Price Watch) ▲자주 탑승하는 동반자의 여권, 기본정보를 저장하여 손쉽게 입력할 수 있는 즐겨찾는 탑승자 ▲생체인증 로그인 ▲네이버페이, 위챗페이 등 간편결제 기능이 추가된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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