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협력사 진입장벽 낮춘다…‘Join Us, Partners’ 입점 상담 시스템 론칭=홈플러스는 협력회사의 대형마트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누구나 손쉽게 거래를 상담할 수 있는 ‘조인어스 파트너스’(Join us, Partners, ecs.homeplus.co.kr) 시스템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조인어스 파트너스는 홈플러스의 전국 141개 대형마트, 350여개 슈퍼마켓(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70여개 편의점(365플러스), 온라인몰(홈플러스 온라인)의 상품 거래를 비롯해 패션, 레스토랑, 푸드코트 등 홈플러스 몰 매장 입점에 관해 상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거래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이 ‘조인어스 파트너스’에 접속해 상품과 회사 정보를 등록하면, 담당 바이어로부터 3일 이내 답변을 받고, 입점을 협의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자사 홈페이지와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시스템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게 만들고, 상담 신청 등록 즉시 담당 바이어에게 메일이 자동 전송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상담 신청을 받은 바이어는 3일 이내 답변을 등록해야만 하는 업무 원칙도 새롭게 도입했다. 상담이 시작된 상품은 매장에 론칭될 때까지 매일 상품부문장에게 진행 현황이 보고된다.
◎펀샵 10월 방한용품 매출 분석, 이색 방한용품 인기=이색 상품 전문 쇼핑몰 펀샵(FUNSHOP)은 지난 10월 한 달간의 방한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개성 강한 이색 방한용품을 찾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옷 중앙에 구멍을 뚫은 판초 스타일의 패딩은 론칭 당일에만 25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우의 디자인으로 주로 활용되는 판초 스타일을 패딩에 적용해, 독특한 상품에 관심 많은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일회용 제품의 사용을 지양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여러 번 재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발열용품의 인기도 높아졌다. 1~2회 사용할 수 있는 핫팩 대용으로 충전식 발열 양말과 넥워머, 장갑을 찾는 고객은 전달 보다 4배 이상 뛰었다. 책상 아래에 설치해 다리와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일명 '데스크 히터'도 론칭 1주일 만에 150여 개 판매되며 10월 베스트 판매량 신상품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펀샵은 이색 방한용품들의 이례적인 인기를 ‘컨셉러’ 열풍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컨셉러(컨셉+-er)는 최근 2019년 소비자 트렌드로 선정된 단어로, 자신만의 개성있는 컨셉 연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특별한 ‘갬성(감성을 뜻하는 신조어) 사진’을 찍기 위해 자신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컨셉의 상품과 전시회 등을 찾는 소비자가 대표적인 예다.
추위와 함께 이색 방한용품을 찾는 소비자 역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자 펀샵은 관련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보온 물주머니인 파쉬 핫팩(40% 할인가), 책상용 온열매트(36% 할인가), 보네이도 히터(24% 할인가) 등이 있다. 이외에도 눈꽃 패턴의 디자인이 가미된 마스크, 벽난로를 담은 전기 온풍기 등 컨셉러들의 취향을 저격할 이색 상품들을 대거 판매한다.
◎애경산업, 루나 2018 FW 리미티드 에디션 2종 출시=애경산업 색조전문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에서 연말 맞이 다양한 파티를 위한 ‘2018 FW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최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루나 2018 FW 리미티드 에디션은 ‘애프터 파티(After Party)’ 콘셉트로 최소한의 화장품으로 메이크업의 지속력은 높이고, 화사하게 돋보이면서도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의 모델로 무결점 피부가 돋보이는 팔색조 매력의 걸스데이 ‘유라’를 발탁해 수많은 화장품을 챙겨가기 어려운 파티 속에서 최소한의 화장품만으로도 애프터 파티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노하우를 전달한다.
루나 2018 FW 리미티드 에디션은 손쉽게 바를 수 있는 리퀴드 타입의 펄 아이섀도가 구성된 △에센스 수분광 팩트 FX 에디션과 파운데이션의 피부 밀착을 돕는 브러시로 구성된 △롱래스팅 파운데이션 에디션 등 총 2종이다.
◎엘리스 파이버, 뉴질랜드 직수입 ‘알파카 침구’ GS홈쇼핑서 판매=엘리스 파이버(ELLIS FIBRE)는 오는 7일 GS홈쇼핑을 통해 뉴질랜드에서 생산된 알파카 침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엘리스 파이버는 140년 전통의 뉴질랜드 침구 전문 기업이다. 알파카 등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천연 소재를 연구·개발해 친자연주의 제품을 생산한다. 회사 측은 “뉴질랜드 남부 청정 지역 더니든에 위치해 최고급 품질 유지와 철저한 모니터링을 위해 알파카 농장 관리부터 침구 생산, 유통의 모든 공정을 한 곳에서 엄격하게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엘리스 파이버 알파카 이불은 뉴질랜드 청정 지역에서 방목해 자란 알파카의 튼튼한 모 100%를 안감으로 충전한 프리미엄 이불이다.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알파카 모 특성을 그대로 갖고 있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고, 통기성과 수분흡수력이 좋아 수면 중에 일정 온도(37도)를 유지시킴으로써 사용자의 편안한 숙면을 돕는다. 또 엘리스 파이버의 특허 기술이 적용돼 고급 소재 이불임에도 물세탁이 가능하다.
엘리스 파이버 알파카 침구는 항균(SANITIZED), 안티 알러지(SENSITIVE CHOICE), 유해물질 테스트(OEKO-TEX)등 뉴질랜드의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모두 통과하여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엘리스 파이버 글렌 알렉산더 대표는 “뉴질랜드 직수입 제품을 GS 홈쇼핑에서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한국에 알파카 침구 판매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 소비자에게 알파카 침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을 해외 직구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스 파이버 알파카 침구는 7일 GS홈쇼핑을 통해 오전 10시25분부터 11시25분까지 60분 동안 싱글(S), 퀸(Q), 킹(K)사이즈 구성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