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12월의 신부가 됩니다.

오늘(22일) 신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신아영이 오는 12월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는데요.

신아영의 예비신랑은 2세 연하의 금융업계 종사자로,
하버드대학교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식은 예비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까운 친지만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지는데요.

누리꾼들은 축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wi****
축하드립니다 신아영 장군님 ㅋㅋ

so****
더 지니어스 볼 때부터 호감이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도 잘 보고 있고요.
결혼하시더라도 하차는 안 했으면 합니다. 계속 보고싶어요.ㅎㅎ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ㅎㅎ

la****
부부가 하버드 동문이면 나중에 자식은 부담 장난 아닐 듯 ㅋㅋㅋㅋ

y2****
그래도 재벌가도 아니고 스포츠 스타도 아니고 동문이라니.
뭔가 정이 가는 결혼이네


신아영은 1987년생으로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는데요.

지난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해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2015년에는 프리랜서 선언을 한 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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