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단신] 제주항공, 대한항공

기사승인 2018-11-28 15: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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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Refresh Point 카드 출시 = 제주항공은 IBK기업은행ㆍ비씨카드와 함께 ‘제주항공 Refresh Point 카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제주항공에서 전날 오후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사장)과 정재섭 IBK기업은행 부행장,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공 Refresh Point 카드’ 출시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 주요 서비스는 ▲리프레시포인트 적립 ▲여행관련 서비스 제공 ▲제주항공 기내 에어카페 청구 할인 등이다. 리프레시포인트는 1000원당 10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전월실적에 따라 1000원당 최대 3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제주항공 기내 에어카페 최대 3000원 할인, 국내 공항라운지 및 인천공항·김포공항 발렛파킹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출시를 기념해서 카드 발급 후 2019년 2월말까지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1명) 리프레시포인트 200만포인트(200만원상당) ▲2등(5명) 20만포인트(20만원상당) ▲3등(10명) 5만포인트(5만원상당)를 각각 증정한다. 또 연말까지 20만원이상 해당 카드로 결제하고 2019년 6월까지 탑승한 고객 전원에게는 리프레시포인트 5만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포인트 적립은 기간 중 1회 제공하며 중복제공은 불가하다.[항공 단신] 제주항공, 대한항공

대한항공, 외투 무료 보관해 주는 '코트룸 서비스' 시행 = 대한항공은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는 탑승객들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공항의 경우 24시간 상시 이용이 가능하며, 탑승수속 후 3층 동편에 위치한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외투 수령은 공항 1층 중앙에 위치한 한진택배 매장에서 가능하다. 김해공항의 경우 국제선 3층에 위치한 CJ 대한통운에서 오전 5시40분부터 밤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1인당 외투 한벌을 최대 5일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5일이 경과하면 하루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이와 별도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의 경우 연중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1일 400마일)로 이용할 수 있는 ‘코트룸 보너스’도 제공하고 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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