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19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거창군, 2019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기사승인 2018-11-28 19:26:34 업데이트 2018-11-28 19:26:37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이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89명을 모집하는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의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거창군민으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 중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자다.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전업농민, 기초생활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1세대 2인 참가자 및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배제대상자로 신청할 수 없다.

근무조건은 시급 8350원(부대비 5000원 별도) 지급, 4대보험이 가입되며, 근무시간은 청년 주35시간, 65세 미만 주25시간, 65세 이상 주15시간 이내다.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오는 2019년 1월초 최종 참여대상자를 선발하며 청년대상자는 1월중 일반대상자는 3월중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또는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기 원하는 청년들은 군청 경제교통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에서 실질적인 생계를 지원하고 미취업자의 구직 활동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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