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보육원 아동 위한 ‘힐링 & 여행 문화체험’ 행사 열어=애경산업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5일부터 이틀간 보육원 아동을 위한 ‘힐링 & 여행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애경산업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의 아동들에게 따스한 정을 전달하고 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애경산업은 ‘힐링 & 여행 문화체험’에 필요한 교통, 숙식 등의 경비를 전액 지원한다. 참가 대상자로 선정된 충남 부여 소재 삼신보육원의 40여명 아동들은 5일부터 1박2일 동안 레고 체험과 영화관람 및 광명동굴, 아쿠아리움, 놀이공원 등을 견학한다.
애경산업의 ‘힐링 & 여행 문화체험’은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힐링 & 여행 문화체험’은 지난 9월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2박3일 독도탐방 힐링 캠프’를 시작으로 11월에는 전남 장성 소재의 상록원 아동을 위한 ‘1박2일 서울근교 힐링캠프’ 등을 진행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 행사다.
회사 관계자는 “힐링 & 여행 문화체험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소외 이웃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촌치킨, 대구치맥페스티벌 자원봉사자에 장학금 전달=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자원봉사자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 2000만원은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자원봉사자 중 10명에게 전달돼 학업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지역에서 탄생해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교촌치킨은 국내 치킨 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치맥페스티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치맥(치킨+맥주)’ 문화 축제로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는 축제 기간 교촌 브랜드존을 운영하고 현장에서 직접 튀긴 시식용 치킨 2000인분을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또 개막식에서는 대구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금 1000만원을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써브웨이, 결식아동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샌드위치 6만6570개 기부=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아동을 위해 샌드위치 6만6570개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3일 써브웨이는 서울시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콜린 클락(Colin Clark) 써브웨이 코리아 대표, 박근홍 써브웨이 가맹점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아동을 위한 샌드위치 기부식을 가졌다. 기부식은 지난달 2일 열린 ‘써브웨이 월드샌드위치데이 2018’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부된 샌드위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19개 지역본부를 통해 겨울방학을 맞은 결식아동의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샌드위치데이는 써브웨이가 ‘기아퇴치’라는 브랜드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1월 개최하는 써브웨이 고유의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월드샌드위치데이 국내 행사는 고객이 샌드위치 1개를 사면 1개를 무료로 더 주면서 1개를 추가로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1+1+1’ 방식으로 진행됐다.
콜린 클락 써브웨이코리아 대표는 “오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결식아동의 건강한 한 끼로 선물되는 6만 6570개의 샌드위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전국의 써브웨이 고객과 가맹점, 그리고 협력사 등 많은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사랑의 음식이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사회의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롯데제과,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 진행=롯데제과는 지난 1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를 열었다.
‘동반성장 가족의 날’은 올해 9회째로 롯데제과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트너사의 임직원 및 가족 60명이 참여했다.
앞서 롯데제과는 지난달 8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속초의 롯데리조트에서 파트너사 대표들과 함께 동반성장 워크숍을 갖기도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각사의 대표 33명이 참석했으며, 제품의 품질 안정성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트너사 임직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아카데미’를 개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사의 품질관리와 식품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상생경영을 구체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