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상남도와‘출산 장려 정책 사업 업무 협약’체결

[BNK경남은행] 경상남도와‘출산 장려 정책 사업 업무 협약’체결

기사승인 2018-12-18 15:46:51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출산 장려 정책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충렬 상무는 17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성호 행정부지사와‘출산 장려 정책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출산 장려 정책 사업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는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 사업을 추진해 인구 절벽 해소를 위한 범국가적 정책에 부응하기로 했다.

세부 협약으로‘주택 청약 바우처 제공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2년간 주택 청약 바우처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

주택 청약 바우처 제공 사업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경상남도 내 출생신고한출생아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초입금 2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규모 1억2000만원으로 매년 3000명(선착순) 총 60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유충렬 상무는 “경상남도와 맺은 출산 장려 정책 사업 업무 협약에 힘입어 경남 곳곳이 아기 울음소리로 들썩이기를 바란다. 저출산과 함께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고령화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와‘출산 장려 정책 사업 업무 협약’체결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와도 ‘출산 장려 정책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출산 장려 정책 사업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울산광역시는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 사업을 추진,인구 절벽 해소를 위한 범국가적 정책에 부응하기로 했다.

특히 ‘주택 청약 바우처 제공사업’과‘NEW 울산다자녀 사랑카드 발급 사업’추진을 합의했다.

2020년 12월말까지 계획된 주택 청약 바우처 제공 사업은2019년 이후 출생 신고지가 울산광역시인 출생아에게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시초입금 2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 6000만원으로 매년 1500명(선착순) 총 30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2019년 출시 예정인‘NEW 울산 다자녀 사랑카드 발급 사업’을 통해서는발급자(가정)에게 울산광역시 공공시설 각종 이용료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주유ㆍ학원ㆍ병원ㆍ마트ㆍ놀이공원ㆍ통신 등 각종 업종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발급대상은 부모 중 1명 이상이 울상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만 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이 울산광역시에 실 거주중인 가정의 세대원이면 된다.

김갑수 상무는 “울산광역시와 맺은 출산 장려 정책 사업 업무 협약이저출산 문제를 인식하고공감해 함께 극복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창원울산=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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