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 지키고 포인트도 쌓는 ‘그린카드’ 화제

환경도 지키고 포인트도 쌓는 ‘그린카드’ 화제

기사승인 2018-12-19 20:54:08

그린카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생생이슈’ 코너를 통해 ‘국민 그린카드’와 ‘현대 그린카드’가 소개됐다.

그린카드는 지난 2011년 카드업계와 환경부가 국민의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권장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됐다.

그린카드 특징은 친환경 제품구매, 대중교통이용, 에너지(전기·수도·가스) 절약 등 환경보호 실적에 따라 다양한 사용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것.

대형마트 한 구석에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다는 ‘녹색매장’이 있다. 이곳에는 환경부 인증을 받은 ‘친환경마크’와 ‘탄소배출량’ 인증마크가 제품에 새겨져있다.

이런 친환경상품을 구매할 때 국민 그린카드를 사용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에코포인트가 적립돼 환경도 살리고 돈도 버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처럼 그린카드를 사용하면 1~24%까지 적립이 된다. 그린카드 앱을 통해 누적된 포인트 확인도 가능하다. 5000 포인트 이상 모으면 녹색매장 고객센터에 상품권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한편 그린카드는 비씨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 하나카드, IBK기업은행 등 발급사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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