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포착] 품절 대란 ‘에어프라이어’…나에게 맞는 제품은?

기사승인 2018-12-28 01:00:00
- + 인쇄


김민희 아나운서 ▶ 키워드 포착 시작합니다. 오늘도 쿠키뉴스 이승희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승희 기자, 안녕하세요.

이승희 기자 ▷ 네. 안녕하세요. 이승희 기자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이승희 기자, 오늘은 어떤 주제로 이야기 나눠볼까요?

이승희 기자 ▷ 기름과 냄새, 연기 없이 각종 튀김요리가 가능하다고 알려지면서 주방가전 필수품으로 떠오른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에어프라이어인데요. 최근 여러 SNS에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레시피가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가정 내 필수가전으로 소개되고 있는 곳도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에어프라이어 열풍이 부는 이유를 살펴보고 제품 소개도 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최근 그야말로 에어프라이어 열풍이 불고 있어요. 에어프라이어를 사기 위해 마트 문이 열기도 전에 가서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오늘 이승희 기자와 이 에어프라이어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승희 기자. 에어프라이어는 말 그대로 공기를 이용해 재료를 튀겨 조리하는 제품을 말하는 거죠?

이승희 기자 ▷ 에어프라이어는 2010년 일본의 한 생활가전 회사의 연구소가 개발해 2011년 최초로 출시한 제품입니다. 원래는 그 회사가 붙인 상품명이 바로 에어프라이어였는데요. 이후 후발주자들이 같은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하면서 고유명사가 보통명사처럼 쓰이게 됐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처음 출시할 때는 상품명이었지만 이제는 에어프라이어가 보통명사처럼 쓰이게 된 거군요. 그럼 그 원리도 좀 살펴볼게요. 사실 좀 신기하기도 하거든요. 어떻게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데 튀김요리가 가능한 건가요?

이승희 기자 ▷ 에어프라이어는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재료를 튀겨내는 기기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헤어드라이어의 원리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에어프라이어 내부에 존재하는 열선이 전기로 열을 만듭니다. 이때 만들어진 열을 그대로 에어프라이어 안에 가둬두고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는 팬을 회전해 식재료를 익히는 방식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래서 공기로 튀긴다는 홍보를 하는 거군요?

 이승희 기자 ▷ 네. 결국 그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키는 기술인 거죠. 폐쇄된 공간 안에서 열풍을 빠르게 순환시키면 안에 있는 재료들이 익게 되는데, 순환 속도가 빠를수록 식재료가 균일하게 익게 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재료의 수분을 빼앗아 바삭하게 만들어 튀김요리가 가능하도록 만든 건데요. 최근 에어프라이어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관련 시장 규모 역시 성장하고 있을 것 같아요. 어떤가요?

이승희 기자 ▷ 에어프라이어의 올해 2분기 판매량은 한 온라인 마켓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92%나 증가했습니다. 놀라운 성장률은 다른 모바일 커머스의 자료를 봐도 알 수 있는데요. 2016년 전년 대비 1111% 성장한 에어프라이어 매출은 지난해 무려 8400% 증가했습니다. 국내에 에어프라이어를 처음으로 도입한 업체에 따르면 몇년 전만 해도 수십억원대에 불과했던 에어프라이어 시장은 현재 600억원대 규모라고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성장 속도가 놀라운데요. 그럼 앞으로도 이런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나요?

이승희 기자 ▷ 네. 업계에서는 에어프라이어 시장규모가 지난해 8만대에서 올해 30만대로 급성장을 이룬 점을 미뤄볼 때, 향후 3년 안에 2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그런데 이 성장이 신기하기도 해요. 사실 이 에어프라이어는 최근에 출시된 제품이 아니잖아요. 2011년에 처음 나왔지만, 당시만 해도 지금과 같은 인기를 상상할 수 없었던 거죠?

이승희 기자 ▷ 네. 출시 초 에어프라이어 인기는 지금처럼 높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기름 없이 튀김요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생소했고, 막상 구매해도 활용도가 높지 않을 거라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더 컸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하지만 최근 들어 조금씩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이후 국내 업체들도 잇따라 제품을 내놓으며 시장이 커졌는데요. 에어프라이어 인기 이유도 살펴볼게요. 갑자기 왜 이렇게 인기를 얻게 된 걸까요?

이승희 기자 ▷ 가사 노동을 분담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에어프라이어 같은 서브 주방 가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과거처럼 번거로운 조리 과정에 힘을 쏟을 여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해석 가능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에어프라이어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으니 굳이 복잡하고 번거롭게 요리를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공감이 가요. 에어프라이어 열풍 이유. 또 어떤 점이 있을까요?

이승희 기자 ▷ 일찍 퇴근을 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집에서 요리를 하는 집쿡 열풍이 분 것도 하나의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또 건강에 대한 관심 역시 에어프라이어의 인기 이유로 꼽을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아무래도 기름을 적게 사용한다고 하니까요. 좀 더 건강한 요리를 먹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 같아요.

이승희 기자 ▷ 네. 맞습니다. 게다가 1인 가구의 경우 가정 간편식을 즐겨 먹는데요. 온라인상에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전자레인지보다 맛있게 조리해준다는 글들이 올라오면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냉동식품 조리는 물론 먹다 남은 식품을 데우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를 대신할 수 있는 것 역시 인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활용도가 높은 것 역시 인기 이유로 꼽을 수 있군요. 그건 그만큼 에어프라이어로 많은 요리가 가능하다는 거겠죠?

이승희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에어프라이어 하면 튀김 요리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집에서는 조리하기 부담스러웠던 삼겹살이나 막창, 생선구이 등이 모두 가능합니다. 또 간단한 토스트나 계란빵, 콘 치즈 등 웬만한 오븐 요리도 에어프라이어로 만들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SNS 등을 통해 다양한 레시피가 공유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식재료를 이용한 방법이 나오게 될 것 같은데요. 이제 에어프라이어가 가진 장·단점을 정리해볼게요. 이미 구매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구매를 고민 중이신 분들도 있을 테니 정보 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승희 기자 ▷ 네. 일단 장점으로는 편하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사실 튀김요리 한 번 하려면 과정이 몹시 까다롭습니다. 기름의 양부터 온도 등 신경써야 할 것이 많은데다 태우기도 쉽습니다. 또 기름이 튀면 청소하기 어렵고, 튀김요리 후 남은 기름은 처리도 어려운데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그런 번거롭고 까다로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니 편하게 튀김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튀김요리의 번거로움을 덜어준 제품이 에어프라이어니까요. 튀김요리 할 때 사용하기 편하다는 점을 일단 장점으로 볼 수 있고요. 또 어떤 점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을까요?

이승희 기자 ▷ 최근 출시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중 대부분은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시간을 원하는 대로 조절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원하는 만큼 조리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입니다. 작동시켜놓으면 정해놓은 시간이 경과한 후 알아서 작동이 종료되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 앞에 앉아 음식이 모두 익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보통 가스를 사용해서 익히는 요리를 할 경우 앞에서 지켜보고 계속 확인하게 되는데요. 에어프라이어는 온도와 시간만 설정해두면 굳이 계속 지켜보지 않아도 되는 거죠.

이승희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또 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하면 화재 위험도 줄일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에어프라이어 5리터 제품은 오븐기구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맞아요. 에어프라이어가 저렴해서 만족스러웠다는 의견도 많더라고요. 시중에 가격대는 어느 정도로 나와 있나요?

이승희 기자 ▷ 초창기만 해도 에어프라이어 가격은 40만원에 달했지만, 최근에는 10만원대 안팎의 저가상품도 잇달아 출시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저가 제품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또 선택의 폭은 넓혀나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에어프라이어의 단점도 알아볼게요. 사용하기 편하고 저렴하지만, 그래도 단점은 있겠죠?

이승희 기자 ▷ 네. 에어프라이어는 열을 이용해서 공기를 데우고 음식을 조리하는 기구이기 때문에 잘못 다루다가는 화상을 입을 위험성이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에어프라이어는 음식물이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타이머를 잘못 맞추어 놓는 경우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 덜 익거나 과도하게 익어버릴 수도 있고요.

김민희 아나운서 ▶ 아무래도 재료가 익어가는 게 눈에 보이지 않으니 요리의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겠군요. 그 외에 지적되는 단점은 어떤 점이 있나요?

이승희 기자 ▷ 세척문제도 있습니다. 물론 식재료를 담아뒀던 바스켓만 세척하면 되기 때문에 씻는 자체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조리 과정에서 기름이 튄다면 열선 안쪽에 눌어붙게 돼서 세척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또 사용 횟수가 많아질수록 기름때가 누적되면 그 부분이 고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렇군요. 또 작동 중 소음 문제도 있을까요?

이승희 기자 ▷ 네. 생각보다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소음이 많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먼저 열선을 예열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인데요. 소음은 에어프라이어 내부에서 팬을 돌려 열풍을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할 부분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에어프라이어가 가진 장·단점을 살펴봤는데요. 구매를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는 유용한 팁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용할 때 주의할 점들도 알아볼게요. 어떤 부분들을 주의해야 할까요?

이승희 기자 ▷ 에어프라이어는 일단 물기가 없고 평평한 수평에 놓고 사용해야 합니다. 또 작동 중 발생하는 뜨거운 바람이 제품 뒷면과 바닥에서 배출되기 때문에, 파손될 위험이 있는 유리나 대리석 등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구매 후기들을 살펴보고 장·단점을 비교해본 후에 나에게 맞는 에어프라이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텐데요. 최근에는 제품 종류가 많아지다 보니 고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이승희 기자,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소개 좀 해주세요.

이승희 기자 ▷ 네.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에어프라이어의 원조 격인 업체의 제품입니다. 이 P사에서 최근 기존 기능을 보다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했는데요. 특허를 낸 회오리 바닥판을 적용해 더 뜨거운 공기가 빠르게 순환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P사에 따르면 회오리 판은 평평한 바닥판보다 약 40% 더 강한 열기를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참고로 2.2ℓ 용량 제품이 39만9000원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가격은 만만치 않네요. 그 제품만의 특별한 기능이 있을까요?

이승희 기자 ▷ 신제품은 기존 회오리 판에 구멍이 있는 회오리 판을 추가로 설치해, 조리 중 재료에서 떨어진 기름이 바닥에 튀어 다시 음식에 닿는 것을 막아주는데요. 일반 바닥판으로 조리했을 때보다 기름을 1.4배 더 많이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재료에서 나온 기름이 조리 중 다시 음식에 닿는 것을 막아 기존보다 기름을 더 제거할 수 있도록 한 거군요. 그렇게 원조 업체에서 특징 있는 신제품을 내어놓았지만 후발주자들과 유통업체들이 가성비를 강조하며 내놓은 제품들도 많아요. 그 제품들도 소개해 주세요.

이승희 기자 ▷ 대형마트들은 가성비를 내세운 에어프라이어로 시장 진입에 나섰는데요. 먼저 대형마트 E사가 창고형 할인매장을 통해 2.6ℓ용량에 6만9800원인 에어프라이어를 선보였습니다. 당시 나온 제품은 가성비 상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2016년 9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14개월간 1만7000대가 판매되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그 제품 인기가 엄청 났어요. 그렇게 초반에는 적은 용량의 제품을 내어 놓았지만, 그 후 용량을 키워 다시 출시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이승희 기자 ▷ 네. 맞습니다. 지난해 5.2ℓ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8만4800원에 출시해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대용량과 가성비를 내세운 만큼 5.2ℓ 용량에는 커다란 통닭이 들어가고도 자리가 남는다고 합니다. 예약, 레시피, 보온 등 부가적인 기능을 빼면서 가격을 더 낮춰 출시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췄으니 당연히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어요.

이승희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지난해 초도 물량 7000대에 이어 추가 발주분 3000대도 순식간에 팔렸는데요. 올해는 10만대가 넘게 팔리면서,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계 판매량은 12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제품을 진열하기가 무섭게 팔려나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제는 그보다 더 큰 용량도 나와 있다고요?

이승희 기자 ▷ 네. 5.5ℓ 용량의 에어프라이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 역시 지난 6월 14일 첫 선을 보인 후, 판매 시작 4시간30분 만에 1차 수량 4000대가 완판됐는데요. 이후 10월까지 5차에 걸쳐 준비한 물량 3만5000여대가 모두 팔리는 진기록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그에 질 수 없으니 다른 대형마트 역시 에어프라이어로 경쟁을 시작했죠?

이승희 기자 ▷ 네. L사 역시 창고형 할인매장을 이용해 시장 진출에 나섰습니다. 5.6ℓ 용량의 에어프라이어를 7만9000원에 출시해 현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대형마트에서 앞 다투어 대용량의 에어프라이어를 내어놓고 있는데요. 다른 생활가전 업체들에서는 어떤 특징이 있는 제품을 내어놓고 있나요?

이승희 기자 ▷ D사에서는 2.6ℓ 용량인 에어프라이어를 5만5000원 대에 출시했는데요. 또 다른 업체에서는 1.6ℓ 용량의 에어프라이어를 3만9800원에 출시해, 1인 가구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혼자 사는 사람은 일인분의 요리를 하니 1.6ℓ 제품도 사용하기 괜찮을 것 같아요. 그만큼 가격도 저렴하고 공간도 적게 차지하니까요. 그리고 최근 에어프라이어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해 새롭게 진출한 유통기업도 있다고요?

이승희 기자 ▷ 네. 유통기업 S사에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통해 6.5ℓ 초대용량의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뚜껑을 열지 않고도 투명 창을 통해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지점인데요. 자동 저어주기 기능이 있어 감자튀김이나 너겟과 같은 요리를 할 때 일일이 뒤집어주거나 섞어주지 않아도 됩니다. 가격은 15만9000원으로 대형마트에서 내어놓은 제품보다는 비싼 편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오늘 키워드 포착에서는 위생적이고 편하게 튀김요리가 가능한 에어프라이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제 누구나 한 번쯤 구입을 고민할 정도로 핫 아이템이 된 만큼 앞으로 그 성장세가 기대되네요. 키워드 포착 마칩니다. 지금까지 쿠키뉴스 이승희 기자였습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