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이달 28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주택이 95%를 차지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가장 큰 장점은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통해 종로 및 강남 일대의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이라며 “1호선 신설동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및 종로의 업무지구로 수월하게 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기존 아파트에 보통 30㎜로 적용되는 층간 차음재를 2배 두꺼운 60㎜로 적용했다”라고 강조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화하고 세대당 1.35대 1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청약일정은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당해 1순위, 4일 기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1일 이루어지며 정당계약 기간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은 용두5구역 사업지인 동대문구 용두동 251-9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 개관기간 중 키즈워크룸 및 재무 컨설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다방, 우수 공인중개사무소 대상 ‘2018 다방 중개어워즈’ 개최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3만8000여 파트너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2018 다방 중개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다방 중개어워즈’는 다방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 우수 파트너 공인중개사무소를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행사다.
다방은 허위매물 클린 지수, 정직한 매물 정보 등록, 다방 서비스 이용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한 과정을 통해 총 50곳의 우수 파트너 공인중개사무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파트너 공인중개사무소는 공인중개사 전용 시스템인 다방프로 및 블로그를 통해 공개되며, 수상자에게는 다방에서 특별 제작한 클린&스마트 컨셉트의 기념품 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스테이션3 한유순 대표는 “2018년 한 해 동안 다방 사용자들을 위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파트너 중개사무소 분들께 다방 중개어워즈를 통해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신년에도 공인중개사무소와 함께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