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 따르면
동신대는 졸업생인 하이라이트의 이기광, 용준형, 윤두준과 비스트 장현승,
비투비의 서은광, 가수 추가열과 지난 2015년 입학한 비투비 육성재 등이
출석을 하지 않았는데도 학점과 학위를 정상적으로 줬는데요.


동신대 방송연예학과, 실용음악과 교수들은
“방송활동을 출석으로 인정한다는 내부 방침에 따라 인정한 것”이라고 주ㅇ장했지만
연예인 학생들이 재학 중이던 2010~2013년에는
해당 규정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동신대 방송연예학과에 재학 중이던 추가열을
실용음악학과 겸임 교원으로 임용하며 학교 규정을 위반했는데요.

교육부는 해당 학생들의 출석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연예인 학생 7명에 대한 학위 취소와 함께
추 씨에 대해서는 겸임교수 임용도 무효화 됩니다.


48****
예전에는 그렇게 가수들 자기학교라고 홍보하면서 팔아먹었으면서 이제 와서 뭐하는 짓이냐

두****
한순간에 고졸된 우리 오빠들 어떡할 건데

pr****
소름 돋는다 진짜 연예인 단물 다 빼먹고

kj****
근데 동신대 뿐만은 아닐 걸. 아이돌이나 연예인 다니는 대학교 다니면서 그들과 수업 겹쳐 본 사람들은 알지. 운 나쁘게 동신대가 걸린 거라 생각함


이번 조사에서 김상돈 의왕시장 역시
출석을 제대로 하지 않고 학위를 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됐는데요.

교육부는 동신대에 김 시장의 학위 취소를 요구하고
당시 강의를 맡았던 교수에 대해 경고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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