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A 초교 개축공사 현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9-01-28 10: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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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의 한 초등학교 개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이 대피했다.

27일 오전 8시 54분쯤 해남 A 초교 개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건축물 1·2층 약 1,900㎡상당을 모두 태웠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이 있었으나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도중 난방을 위해 피워 놓은 불이 건축자재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형주 기자 jediru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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