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서가 드라마에서 기자로 변신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8일 “민서가 SBS 새 수목극 ‘빅이슈’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민서는 ‘빅이슈’에서 인턴기자 문보영 역을 맡았다. 지수현(한예슬)이 편집장으로 있는 선데이통신에서 정규직이 되기 위해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열혈 인턴기자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빅이슈’는 매 주 한 건의 스캔들을 쫓는 주인공을 그리는 드라마다. 한예슬. 주진모, 신소율 등이 출연한다. ‘황후의 품격’ 후속작으로 다음달 6일 첫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