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21일 사랑의 헌혈 행사에 직원들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

창원해경은 혈액수요는 계속 늘어나는데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나서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상범 경위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시기인 만큼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도민들도 헌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