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탁현민은 자중하며 낚시에 전념해라”

바른미래당 “탁현민은 자중하며 낚시에 전념해라”

기사승인 2019-02-21 16:58:37

바른미래당 노영관 상근부대변인은 21일 “전임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로 불이익을 받았던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환경부 블랙리스트’ 논란에 대해 현 정부를 옹호하는 글을 게재하고 나섰다”며 “현 정부를 옹호하고 나선 명분 없는 등장은 무슨 꼼수인가”라고 지적했다.

노 상근부대변인은 “현 정부는 앞에선 적폐청산을 외치고 있으나 뒤에서는 찍어내기 식 내 사람심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며 “첫눈 운운에 눈물겨운 사퇴쇼를 펼친 보여주기 쇼의 달인인 탁현민이 또 무엇을 준비하며 국민의 눈을 속이려는지 궁금하다”고 비난했다.

이어 “전 선임행정관 탁현민은 자중하며 낚시에 전념하라. 너무 속보이는 등장 아닌가”라고 힐난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