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자유무역관리원, 8개 지원기관과 공동 업무협약 체결

마산자유무역관리원, 8개 지원기관과 공동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02-21 19:07:24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이진모)은 21일 관리원에서 경남지역 기업지원 기관 및 지역대학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기술력제고 및 수출경쟁력강화를 위해 경남지역 지원기관간의 상호 협력할 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관리원과 지원기관(8개)은 ▲R&D사업 공동기획 등 협력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지원 ▲기술혁신 관련 동향 및 정보분석 자료 공유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협업 ▲연구소장 협의회 활성화 등 효율적 기업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장들은 대내외 경제여건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지역 기업들이 다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제조혁신 등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가 필수적임을 공감하고 이를 위해 각 기관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연구소장 협의회 활성화, R&D사업 공동기획 등 협력,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등을 위해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관계자는 "입주기업을 위해 각 지원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첫발을 내디딘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