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제품] 웰메이드‧유니클로‧뉴발란스‧제시뉴욕

기사승인 2019-03-0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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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올해의 컬러 담은 봄 신상품 출시=라이프스타일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는 코랄 계열의 파스텔톤이 반영된 봄 신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하다고 최근 밝혔다.

우선 남성 타운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INDIAN)에서는 은은한 코랄 색상을 반영한 라운드 형 넥라인 니트를 선보였다. 코랄 색상의 톤온톤 배색으로 디자인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스타일리시함을 높였다.

타임리스 여성 캐주얼 브랜드 데일리스트(DAILIST)는 얼굴빛을 환하게 살려주는 ‘파스텔 핑크’ 컬러의 스프링 점퍼를 출시했다. 은은한 광택감이 특징이며, 허리 라인에 스트링 기능을 추가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또 후드가 부착돼 기온 변화가 심한 간절기에 더욱 실용도가 높다. 

토털 패션잡화 브랜드 두아니(DUANI)는 부드러운 핑크 빛의 토트백을 내놓았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실루엣에 두아니 로고의 참 장식으로 유니크함을 더했다. 가죽 소재임에도 무게가 가볍고, 가방 내부에 수납 공간이 많은 것이 장점이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올 봄에는 복종 구분 없이 ‘코랄’ 과 ‘파스텔 핑크’ 색상이 유행할 전망”이라며 “웰메이드의 다양한 봄 시즌 아이템으로 한층 더 화사한 봄 스타일링에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니클로, ‘#나의 세상을 입다’ 테마의 ‘2019 S/S UT 컬렉션’ 출시=유니클로(UNIQLO)가 1000여개의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개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켜줄 그래픽 티셔츠 ‘2019 S/S UT(UNIQLO T-Shirt)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니클로 그래픽 티셔츠인 UT는 콜라보레이션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크게 예술, 문화, 캐릭터 및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적용한 1000여개의 디자인을 선보여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발견하고 티셔츠 한 장만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예술 작품을 티셔츠로 옮겨와 일상에서 더욱 친근하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인업을 선보인다.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등 뉴욕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재해석한 ‘서프라이즈 뉴욕(SPRZ NY)’ 라인업이 대표적이다.

또 전 세계에서 주목 받는 신진 아티스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라인업도 선보인다. 올해는 타이포그래피 아티스트 피터 카이저(Pieter Ceizer)와 풍부한 상상력과 색채로 메시지를 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그레이스 리(Grace Lee), 배우이자 작가 겸 영화감독으로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 미란다 줄라이(Miranda July) 등과 협업해 타이포그래피 티셔츠 라인을 출시한다. 

문화 카테고리에서는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올해 로봇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40주년을 기념하며 초창기 TV 만화 시리즈의 주요 장면들을 티셔츠 디자인으로 담은 특별 라인업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슈퍼마리오, 포켓몬스터 등 다양한 게임과 캐릭터를 탄생시킨 ‘닌텐도’, 90년대 격투게임 르네상스 시대를 연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와 헌팅 액션게임 ‘몬스터헌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인기 만화 ‘원피스’와 ‘나루토’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UT로 만나볼 수 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캐릭터들을 담은 라인업도 준비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와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매직 포 올(MAGIC FOR ALL)’을 이어가며 미키마우스를 포함한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마블의 슈퍼 히어로 캐릭터들은 뉴욕 기반의 일러스트레이터 제이슨 폴란(Jason Polan)의 핸드 드로잉을 통해 특별하게 재해석될 예정이다.

◎뉴발란스, ‘프로 운동러’ 위한 간절기 ‘RWT 러닝 팩’ 선봬=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간절기에 맞춰 트레이닝을 준비하는 러너를 위한 의류 라인 ‘RWT 러닝 팩(Right WeighT Running Pack)’을 최근 선보였다.  

RWT 러닝 팩은 일교차가 큰 날씨나 운동 전후 달라지는 체감온도의 차이에도 러너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러닝 시 개인의 컨디션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바람막이, 아노락, 쇼트 팬츠 등 최적의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에어러블 패커블 바람막이’는 몸의 움직임을 고려한 입체 패턴, 경량 소재 등을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가볍지만 생활방수, 방풍 등의 기능이 우수해 우천 시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트렌디한 아노락 스타일로 디자인된 ‘경량 패커블 아노락’은 등판 안쪽에 땀과 열의 배출을 돕는 메쉬 원단의 벤틸레이션을 적용해 통기성을 더했다. 

러닝용 4인치 쇼트 팬츠는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경량 기능 원단과 옆단에 트임 디테일을 사용하여 격한 스포츠 활동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뉴발란스 측은 “러너들에게 필요한 기능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RWT 러닝 팩은 운동량이 늘어나는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은 스포츠 웨어 아이템이다. 봄철 조깅, 나이트 스포츠 등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에 제격이며, 레깅스, 조거 팬츠 등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스포티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패션 신제품] 웰메이드‧유니클로‧뉴발란스‧제시뉴욕◎제시뉴욕, RJ(Restoration of Jessinewyork) 컬렉션 출시=제시앤코의 여성 캐릭터 브랜드 제시뉴욕(JESSI newyork)이 올해의 트렌드 키워드인 뉴트로 감성을 반영한 2019 봄/여름(S/S) 시즌 컬렉션을 최근 공개했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현재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시즌 제시뉴욕에서는 화이트배색과 레드로 포인트를 준 트래디셔널한 뉴트로 스타일의 네이비 프레피 자켓과 레트로 감성의 타탄체크 패턴을 활용한 팬츠 등 봄 시즌 주요 아이템에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런 트렌드의 열풍을 반영하듯 뉴트로 스타일의 네이비 자켓은 출시된 지 2주 만에 85%이상의 판매율을 보이며 현재 3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데님 숏 자켓 역시 출시 1주 만에 90% 판매율을 기록하여 즉시 리오더를 진행 하는 등 고객 반응을 반영한 리오더를 통해 꾸준히 순조로운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소재의 고급화와 트렌디한 디자인을 시즌 전략으로 앞세운 제시뉴욕은 이번 S/S시즌 ‘제시뉴욕 오리진 감성으로의 회귀–RJ (Restoration of Jessinewyork)’ 주제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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