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KB손보, 도심형 요양시설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빌리지’ 오픈 外 KDB생명

[금융 이모저모] KB손보, 도심형 요양시설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빌리지’ 오픈 外 KDB생명

기사승인 2019-04-19 09:13:17

KB손해보험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는 도심형 요양시설 ‘위례빌리지’를 오픈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KDB생명이 ‘무배당 KDB 탄탄한 T-LINE 보장보험’을 출시했다.

KB손보, 도심형 요양시설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빌리지’ 오픈

KB손해보험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는 도심형 요양시설 ‘위례빌리지’를 오픈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종희 KB손보 사장과 정진철 서울시의회 의원, 김영선 경희대 노인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례빌리지는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4시간 생활 전반을 지원한다. 게다가 도심에 위치해 최적의 접근성도 확보했다. 금융기업이 요양사업에 진출한 첫 사례로 보다 안정적이고 진보된 요양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평로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는 “2016년 말부터 운영 중인 강동케어센터와 이번에 개소한위례빌리지를 발판으로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KDB생명, ‘무배당 KDB 탄탄한 T-LINE 보장보험’ 출시

KDB생명이 ‘무배당 KDB 탄탄한 T-LINE 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업계 처음으로 디스크(추간판 장애)를 포함 특정 류머티즘, 경추·흉추·요추 척추골절 진단과 주요 척추질환 입원, 수술비 설계가 가능하고, 장해에 따른 생활비까지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맞춤형 클라우드 헬스케어 서비스(케어 핏 애플리케이션)를 탑재해 근·골격계 통증유발 6부위 운동, 통증예방, 자가테스트, 운동프로그램 연계 및 피드백 등 고객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KDB생명 관계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이 늘어나는 현대인 생활패턴에 따라 척추질환 관련 고객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척추질환에 안전한 연령대가 없는 만큼 이번 출시된 보험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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