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뮤지컬 ‘메피스토’ 다음달 국내 초연

체코 뮤지컬 ‘메피스토’ 다음달 국내 초연

기사승인 2019-04-19 10:51:21

체코 뮤지컬 ‘메피스토’가 다음달 25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서울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첫 선을 보인다.

창작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제작진인 노우성 연출과 김성수 음악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지난해 대구뮤지컬페스티벌에서 처음 소개됐다.

독일 문호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원작으로 했지만, 전개는 다르다. 원작의 어두움을 덜어내고 배우들의 격렬한 움직임과 화려한 연출을 더해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각오다.

악마 메피스토 역에는 그룹 인피니트의 남우현, 빅스의 켄, 핫샷 노태현, 남태현 등 아이돌이 대거 캐스팅 됐다. 파우스트 역으로 신성우, 김법래, 문종원이 무대에 오른다. 마르게타 역은 구구단 나영과 권민제, 린지 등이 맡는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