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3년 만의 드라마 출연… 긴장 된다”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3년 만의 드라마 출연… 긴장 된다”

기사승인 2019-04-25 14:59:25

배우 이영은이 안방극장 복귀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경인로 라마다 서울 신도림 그랜드 볼룸홀에서 KBS1 새 일일극 ‘여름아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혜옥,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와 연출을 맡은 성준해 PD가 참석했다.

이영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빛나라 은수’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영은은 자신이 맡은 왕금희 역을 “착하고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정이 많은 캐릭터”라고 소개하고, “인물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해 긴장되고 힘도 들어가지만, 감독님께 의지하며 촬영 중이다. 작품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따뜻하게 그려내는 가족드라마다. ‘비켜라 운명아’ 후속작으로 오는 29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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