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소식] 투바앤 변신로봇 애니 ‘다이노코어’ 중국 진출 外

기사승인 2019-05-31 15: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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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앤 변신로봇 애니메이션 ‘다이노코어’ 중국 진출…애니메이션 및 완구 수출=투바앤은 최근 변신로봇 캐릭터 ‘다이노코어’를 2억명이 넘는 중국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중국 완구 회사 링동창상(LingDong) 제조‧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투바앤은 링동창상과 내년 3월부터 중국의 각종 플랫폼에 ‘다이노코어’ 애니메이션과 완구를 독점 런칭하고 중국 시장 본격 공략ㅇ 나선다.

또 투바앤은 라이센싱 비즈니스를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직접 전개함으로써 국내의 다른 캐릭터 기업들도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링동창상의 30여개의 해외 네트워크 파트너사와의 협업으로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도 다이노코어 IP가 진출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링동창상(LingDong)’은 애니메이션과 혁신적인 완구 분야를 대상으로 투자,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전문회사다. 중국 내 편의점 3만5000곳, 완구상점 1000곳, 슈퍼마켓과 쇼핑몰 3,000곳 등 중국 각지에 다양한 형태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 브루미즈 등의 캐릭터를 중국에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디즈니의 라이센스를 취득해 중국 내에서 디즈니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완구, 애니메이션도 제작하는 곳이다

링동창상 관계자는 “중국은 70%의 아이들이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은 도시외 지역에 거주하기 때문에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보단 공중파 방영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다이노코어의 애니메이션과 완구를 동시에 런칭 하여 보다 많은 아이들이 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 예정인 ‘다이노코어’는 4~7세 남아를 타깃으로 한 변신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렉스와 친구들이 드래곤스톤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국내 공중파TV와 케이블 TV 4개 채널 등에서 2016년 8월 시즌1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시즌 5까지 방영됐다.

투바앤 김광용 대표는 “14억에 가까운 중국 인구 중 14세 이하 어린이 수만도 2억4000만명에 이른다. 중국에 K-POP 열풍에 이어 K-ANI 열풍을 만들 것이다. 중국 수출을 계기로 전 세계에 투바앤 캐릭터들을 활용한 애니메이션과 굿즈가 소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로투세븐, 공식 서포터즈 ‘제로투세븐닷컴 프리맘’ 4기 모집=제로투세븐은 자사 유아동 O2O(Online to Offline) 쇼핑플랫폼 제로투세븐닷컴의 공식 서포터즈인 ‘프리맘(premium Mom)’ 4기를 모집한다.

제로투세븐닷컴 공식 서포터즈 프리맘은 엄마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제안을 비롯해 제로투세븐닷컴 상품 리뷰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홍보대사다. 지난 2017년 6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기에 걸쳐 총 50명의 육아맘들이 서포터즈로 활동해 왔다.

프리맘에 선정되면 제로투세븐 신제품 체험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정기 모임을 통해 프리맘들과의 교류를 이어갈 수 있어 매회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 3기 프리맘 모집에는 3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제로투세븐닷컴 프리맘 4기 모집은 6월9일까지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이다. 선정된 프리맘에게는 제로투세븐닷컴의 프리미엄 멤버십 등급을 부여하며, 매월 10만원 상당의 제로투세븐닷컴 포인트를 활동비로 증정한다.

또 제로투세븐의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와 프리미엄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 힙&스타일 편집숍 핏어팻 등 자사 브랜드의 신제품 체험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이에 더해 상품 리뷰, 설문 조사 및 홍보 활동 등 월별 미션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 활동자에게는 경품과 포인트 지급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제로투세븐닷컴 공식 서포터즈 프리맘은 모바일 쇼핑을 좋아하는 0세~7세 자녀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제로투세븐닷컴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12일 개별 공지된다.

◎유아용품 브랜드 리틀페넥, 오가닉 아기목욕타올 출시=쁘띠엘린의 미국 유아용품 브랜드 리틀페넥이 최근 피부가 연약한 영유아를 위해 천연 소재로 제작한 아기목욕타올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기목욕타올은 피부가 연약한 영유아의 피부에 자주 닿는 만큼 무형광, 오가닉 순면 100% 소재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고리 형태의 루프 조직으로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세탁에 용이하며 도톰한 두께로 흡수력을 높여 사용에 편의성을 더했다.

리틀페넥 아기목욕타올은 넉넉한 크기로 물기 제거에 탁월한 바스타올과 적당한 크기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베이비타올의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용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아기목욕타올 외에도 신생아 베개와 블랭킷, 비치타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 또한 높다.

리틀페넥 관계자는 “목욕타올은 매일매일 목욕 시 사용하는 데일리 아이템인 만큼 피부가 연약하고 민감한 시기인 아이들의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무형광 천연 소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소식] 투바앤 변신로봇 애니 ‘다이노코어’ 중국 진출 外◎손오공, 영화 ‘명탐정 피카츄’ 컬래버레이션 블록완구 출시=완구 기업 손오공은 최초의 포켓몬스터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와 컬래버레이션한 블록완구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명탐정 피카츄’는 범죄 사건 해결과 세상을 구할 피카츄의 번쩍이는 추리,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회사 측은 “오랜 시간 세대를 초월해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포켓몬스터가 최초로 선보이는 실사 영화로 어린이는 물론 성인 관객들까지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명탐정 피카츄'에 등장하는 실사 버전의 피카츄를 271피스의 블록으로 조립하는 7인치(약 16cm) 크기의 블록 완구로 선보였다. ‘명탐정 피카츄 7인치 피규어’는 팔을 돌리면 피카츄의 머리를 360도 회전시킬 수 있으며 움직이는 꼬리와 귀로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다. 다리에도 관절이 있어 안정적인 자세로 서 있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메가블록의 ‘명탐정 피카츄’ 제품 라인업에는 영화 속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명탐정 피카츄와 탐정 사무소’, ‘명탐정 피카츄 로파파와 하이햇카페’와 주인공 일행에게 사건 해결의 힌트를 준 ‘명탐정 피카츄 마임맨’이 포함됐다.

‘명탐정 피카츄 로파파와 하이햇카페’는 손님을 맞이하는 귀여운 포켓몬 로파파가 있는 카페로 영화에서 피카츄가 수사에 어려움을 겪을 때 잠시 쉬어가는 카페를 재현한 제품이다. ‘명탐정 피카츄와 탐정 사무소’는 디테일한 소품들과 함께 명탐정 모자를 착용하고 탐정용 돋보기를 들고 있는 피카츄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명탐정 피카츄’ 블록 시리즈는 글로벌 완구기업 마텔의 블록 브랜드 메가(MEGA)의 서브 라인인 ‘메가 컨스트럭스(MEGA CONSTRUX)’제품이다. 메가 컨스트럭스 라인은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의 캐릭터 블록들로 어린이와 컬렉터들을 위한 다채로운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0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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