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개정된 치매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복지부와 센터는 매년 치매 관련 새로 개정된 제도와 서비스를 정리한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을 발행해 왔다. 이번 가이드북은 치매예방 및 진단에서부터 국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치매지원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추가 ▲종일 방문요양 서비스, ▲중증치매 산정특례 등의 정보가 추가됐다.
중앙치매센터는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은 치매환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 뿐 아니라 치매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유용한 안내서”라며 “관심 있는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와 17개 광역치매센터를 포함한 치매관련 유관기관 총 662곳에 배포됐다.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도 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