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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해 운동했다 ‘아킬레스건염’만 생겼네

김양균 기자입력 : 2019.07.10 12:37:24 | 수정 : 2019.07.10 12:37:28

사진=픽사베이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자칫 ‘아킬레스건염’을 발생시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아킬레스건은 종아리 근육인 하퇴삼두근의 끝부분으로 발뒤꿈치에 있는 종골에 부착해 보행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인체에서 가장 크고 강한 건 조직으로 운동 시 900킬로그램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아킬레스건도 운동이나 보행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마찰에 의해 마모가 발생하기 쉽다. 이때 아킬레스건 및 주변에 생기는 염증 반응을 아킬레스건염이라고 부른다. 

아킬레스건염은 건 자체의 염증 반응이나 병변일 수 있으며, 건을 싸고 있는 주변 조직의 병변이나 염증 반응일 가능성도 있다. 과다 사용과 퇴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나. 갑자기 운동량을 늘리거나, 울퉁불퉁한 노면을 많이 걸었을 때, 또 비만 등이 아킬레스건염을 유발한다. 

일단 질환이 발생하면, 통증과 부종이 발견되고 특히 운동 시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발뒤꿈치에서 돌출된 뼈 조직이 만져지기도 한다.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박세진 교수는 질환 완화를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찜질을 할 것을 조언한다. 박 교수는 “활동량을 줄이고 편한 신발과 깔창 등의 사용도 도움이 된다”며 “이와 함께 하퇴삼두근의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도 좋다”고 설명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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