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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보듬어 온 김영렬 수녀, 국민훈장 수상

복지부, ‘제8호 인구의 날 기념식’ 11일 개최

김양균 기자입력 : 2019.07.12 09:06:31 | 수정 : 2019.07.12 09:06:55

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가 11일 오후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렬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장(수녀·사진)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김 센터장은 1989년 3월 수녀가 된 이후 서울의 성바오로병원 의료사회사업, 인천의 솔샘나우리 아동복지종합센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위캔센터 등에서 근무했다. 그는 ▲저소득층 무료진료  시설 아동 돌봄 ▲장애인 자립지원 등의 활동을 해왔다. 

참고로 인구의 날은,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지난 1987년 7월11일을 기념해 제정했다. 우리나라는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이 개정되면서 이날을 인구의 날로 정하고 2012년부터 기념식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들은 ▲국민훈장 1점 ▲근정포장 1점 ▲대통령 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7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50점을 수상했다.

김 센터장은 “가정학대로 상처받은 아동들은 대체로 자해위험이 높은데, 심리치료 과정을 통해 정상생활이 가능해진 아동들이 편지 등으로 감사인사를 할 때 천직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고 전했다. 

사진=보건복지부

이날 기념식 주제는 ‘같이 하는 함께육아, 가치 있는 행복육아’. 이달 중 방송과 KTX, 유튜브, 사회관계망(SNS) 등으로 공개될 ‘함께육아 행복육아’ 의미를 담은 홍보영상도 상영됐다. 

행사 후에는 ‘100인의 아빠단’ 멘토 간담회도 진행됐다. ‘라떼 파파’로 알려진 육아 경험이 있는 젊은 아빠 12명과 복지부 관계자들이 머릴 맞대고 육아 경험 공유 및 출산 친화적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인구정책의 방향은 행복한 육아가 되어야 하고 아이를 키우는 것이 더 이상 개인만의 책임이 아니”라며 “이웃이 손을 보태고 국가와 사회가 노력해서 모두 함께 키워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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