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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타격 슬럼프’ 삼성, PO 꿈 멀어지나

‘극심한 타격 슬럼프’ 삼성, PO 꿈 멀어지나

김찬홍 기자입력 : 2019.07.17 18:14:36 | 수정 : 2019.07.17 18:14:43

사진=연합뉴스

삼성이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4년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0-6으로 패배했다. 단 3안타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지난 13일 LG전부터 3연패에 빠진 삼성은 6위 KT와의 승차는 4.5경기차로 벌어졌다.

최근 들어 타격 슬럼프에 빠진 삼성이다.

올시즌 삼성의 팀 타율은 0.264로 전체 7위다. 7월 들어서는 더 안 좋아졌다. 팀 타율이 0.227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다.

주축 타자들의 이탈이 삼성의 최근 부진의 주 원인으로 꼽힌다. 

김헌곤(허리)과 구자욱(어깨 근육)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구자욱은 올 시즌 2번 타자로, 김헌곤은 3번 타자로 나섰다. 구자욱은 올 시즌 타율 0.282, 11홈런, 51타점을 기록했으며 김헌곤은 타율 0.302, 4홈런, 37타점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최근 감각도 좋아 부상 이탈이 더욱 아쉽다.

두 선수가 빠진 이후 삼성의 득점력은 눈에 띄게 떨어졌다. 삼성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4.5점을 냈다. 하지만 김헌곤, 구자욱이 빠진 지난 9일부터 16일 경기까지 삼성은 6경기에서 평균 2.7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나머지 선수들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2군에서 돌아온 김동엽과 리드오프 김상수를 제외하곤 제 컨디션이 아니다. 최근 6경기에서 박해민, 러프, 이학주는 2할을 넘기지 못했다. 그나마 이원석이 타율 0.227 1홈런 3타점을 기록했으나 턱없이 부족하다. 

결국 삼성은 17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1군에 있던 강봉규 타격 코치를 2군으로 내리고 조동찬 타격 코치를 올렸다. 

플레이오프 진출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 삼성이다. 타선의 각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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